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시 시내버스/문제점 (문단 편집) === 실효성 없는 해결 대책 === 2016년 3월부터 불친절 이미지를 쇄신한답시고 '시민중심 행복천안'이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2685|천안시내버스 '시민 중심 행복 천안' 스티커 부착 운행]], 2016-03-10, 국제뉴스] 2018년 '승객을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등의 스티커를 붙였지만 이런 보여주기 식의 의미없는 비용낭비가 아닌 진정한 내면의 변화가 필요하다. 2018년 11월 12일부터 천안시청은 천안 시내버스 기사들의 불친절을 해결한답시고 버스 기사가 근무복과 핸즈프리를 착용하고 승객에게 반드시 인사를 하도록 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이를 위반할 시 1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21827|“불친절 버스기사, 회사에 벌금” …천안시, 민원 늘자 단속 팔걷어]], 2018-11-27, 세계일보] 단속 결과 2018년 12월 첫 주까지 247건이 적발됐으며, 건당 12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과징금만 3억원 가까이 되었다. 천안지역 버스기사는 총 750명으로 과징금이 중복 부과된 기사도 상당수 되었다고 한다.[*E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0012|천안 버스기사들, 핸즈프리 의무화 국가인권위 제소]], 2018-12-26, 중부매일신문] 시내버스 기사들은 인권 침해라며 인권위에 제소했다.[*E] 기사들은 근무환경이 열악한데 친절을 강요하는 정책이라며 비판했다. 그러나 천안시청의 입장은 달랐다. 교육을 위해 기사들을 만나면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회사 차원에서 서비스 교육을 해야 하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6745|'인사 안하면 벌금 120만 원' 천안 버스기사 인권위 진정 속사정]], 2018-12-05, 비즈한국] 시내버스 기사의 심각한 불친절에 질릴대로 질린 천안시민들은 이 정책의 취지에 공감은 했다. 천안시의 불친절에 대해 폭로하는 글들이 쏟아져 나올 정도.[* [[https://www.insight.co.kr/news/195152|"승객에게 아무렇지 않게 'X발'이라 욕한다"…시민들이 폭로한 '천안 시내버스' 진실]], 2018-12-01, 인사이트] 그러나 이 정책의 실효성을 두고 아무 소용 없는 정책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운전이나 안전하게 똑바로 잘 하라는 여론이 대다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269207|"안녕하세요" 안하면 과징금 120만원…천안시 버스기사에 인사강요 논란]], 2018-12-10, 이데일리] > # 시민 이모(여·59) 씨는 "그동안 시내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해 교육 등을 시행했어도 난폭운전 등 불친절은 여전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도 향상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190115010005512|천안 시내버스 친절도 향상 자율 개선방안 효과 '의문']], 2019-01-15 결국 2019년 1월 이 정책은 철회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354254|천안시, ‘인사 안 하는 시내버스 기사’ 과징금 부과계획 철회]], 2019-01-03, 한국일보] 정책 철회 동시에 '시민중심 행복천안', '승객을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스티커 역시 제거되었다. 말그대로 시행 이전과 다시 같아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